뼈의 밀도를 측정하고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뼈의 양이 얼마나 증가/감소되어 있는지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골절의 예방을 위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지 진단합니다.
골다공증, 골연화증과 같은 대사성 골질환의 진단에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뼈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를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하여 진단합니다. 골다공증 환자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선별검사로서는 65세 이상의 여성, 70세 이상의 남성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을 사용하는 검사로 임산부는 검사를 시행할 수 없으므로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미리 알려야 합니다.
CT, MRI, 위장관 촬영 등을 시행한 경우 체내에 남아있는 조영제로 인해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위에 명시된 검사를 같은 날 해야 하는 경우에는 골밀도 검사를 먼저 시행합니다.